스미야 코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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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끼토리 맛집 | 스미야 코바코해외 여행 2024. 5. 23. 12:32
1. 늦어버린 예약 시간 8시 30분에 예약했었던 스미야 코바코에 도착했습니다. 다소 쌀쌀한 날씨에 바람이 무척 부는 평일 밤이여서 그런지 웨이팅하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협소한 가게여서 웨이팅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지만 일단은 직원분께 2명이라고 말을 건네보았습니다. 밝는 모습의 직원분이 15분정도 웨이팅이 있을 거라고 하셔서 기다리겠다고 하고 밖에서 있었습니다. 15분이였지만 엄청난 바람에 추워서 기다리기 무척 힘들었어요.. 내가 이걸 꼭 먹겠다고 이래야할까 하는 생각을 했지만, 도톤보리 쪽을 가도 웨이팅은 해야할 것 같았고, 피곤했기 때문에 저녁을 숙소에서 가까운 곳에서 먹고 싶었습니다. 건너편에 벤치같은 의자에 앉아서 오돌오돌 떨다보니 15분이 지났습니다. 2. 주문 겨우 입성한 야끼토리 집. 오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