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메다 맛집 | 가메스시 총본점

알찬 교토 버스 투어를 끝나고
버스에서 하차하는 곳을 도톤보리가 아닌 우메다로 하였어요.

하루남은 일정은 도톤보리와 난바에서 보낼 거라 오늘 저녁이 우메다 가기엔 좋은 일정이더라구요.

마침 하차지를 선택할 수있는 메리트도 있었구요~

교토 여행을 열심히 다녀서 제대로 된 식사없이 간식으로만 오늘 하루를 보내서 무척 배가 고팠습니다.

오늘 저녁식사로 방문 할 곳은
우메다 스시 맛집 가메스시 총본점입니다.

1. 위치 및 영업시간

 

 
 
히가시 우메다 역에서 내려 4번 출구로 나가면 찾기 쉬운데요.

저희는 루쿠아 백화점에서 들러서 왔다가
넓고 복잡한 우메다 지역을 돌고 돌아 두시간만에 이 곳으로 올 수 있었습니다.

정밀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였지만, 스시를 꼭 맛있게 먹겠다는 일념으로 찾아갔어요.


우메다 역이 아닌 히.가.시. 우메다 역 4번출구입니다.

 

 

 

출구에서 나오면 보이는 골목길로 직진하여 들어오면 오늘의 목적지 가메스시 총본점을 찾으실수있어요.

 

 

블로그에서 보았던 저 초록색 간판을 보았을 때 반가움이란..
다시 생각해도 눈물이 나네요 ㅠㅜ

운이 좋은 건지 저녁시간 피크를 지나서 8시반정도 도착하니 2명 자리가 비어있었어요.

초럭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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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2 Chome-14-2 Sonezaki, Kita Ward, Osaka, 530-0057 일본

 

가메스시 총본점 · 4.2★(3297) · 스시/초밥집

 

파란색으로 된 메뉴판이 한국어 메뉴였어요.
 
친절하게 잘 설명되어있어서 주문하기 편했습니다.
 
 

 

메뉴 및 가격

전갱이 - 400엔
전어- 400엔
문어 - 400엔
계란말이 - 400엔
마구로 - 490엔
오징어 -490엔
잿방어 - 490엔
아나고 - 490엔
가리비 - 490엔
갯가재 - 530엔
광어- 530엔
다랑어 김초밥 -530엔
연어 - 530엔
피조개 - 530엔
도미 - 530엔
새우 - 530엔
우니, 연어알, 장어 - 630엔
새조개 - 630엔
전복 - 750엔
참치 - 750엔

 
 
먼저 시작은 우롱차로 해주었어요.
 
 몇시간응 공복에 걷기만했더니 마시자마자 바로 흡수되는 느낌이였어요ㅋㅋ


 

 
 
 
 
배고픈 사람 두명은 주문을 한꺼번에 했답니다.

혜자스러운 다랑어 김초밥, 꼬소한 우니, 입에서 바로 녹아버리는 도로입니다.

참치가 정말 맛있었어요!

참치 만족도가 가장 높았네요.

다랑어 김초밥도 레벨이 다름을 느꼈답니다.

네타도 큼직하고 아낌없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좋아하는 스시로 금방 가득찬 접시는
금방 비워지고, 바로바로 주문해주었습니다.

초새우를 좋아하는 오빠는 새우를 시켰는데요.

새우가 제법 끔직한게 올라가서 한 입하면 새우향 가득이였어요.

저는 좀 맛이 진해서 비호였습니다.
 
 
 

 
 
 
그다음 시켜본 오빠가 좋아하는 가리비
 
저는 해산물 냄새가 진하게 나는 건 안좋아해서 그렇게 맛있진않았어요.

신선한 생선이 올라간 걸 좋아해서 그럴지 멀라요. (개인취향일수있슴다)


 
 
 

 
 
와.. 도미 ... 살아있는 이 식감!

역시 꼬돌꼬돌 참 좋아요~

그 다음으로 참치를 몇번 주문해서 먹고 나왔습니다.
(다시 생각나는 참치.. 어흑 또 가고 싶네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웨이팅 없이 들어가서 더욱 좋았던 가메스시!

우메다에 방문하신다면 조금 거리가 있더라도 꼭 가메스시 총본점의 스시를 즐겨보세요~!!

정말이지 감동하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