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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맛집 | 이치란 라멘해외 여행 2024. 5. 27. 17:21반응형
1. 조식으로 라멘
다른 여행지에 가면 아침부터 먹을 곳 찾기는 어렵기 때문에 조식이 있는 호텔을 예약하는데요.
여기 오사카는 짧은 일정에 먹고 싶은 곳이 정말 정말 많기 때문에 조식이 없는 호텔을 선택했어요.
일찍 여는 가게, 24시간 하는 가게, 늦게까지 여는 가게.. 정말 먹을 곳이 많습니다.
이치란 라멘은 후쿠오카에 본점을 두고 있는 라멘집인데요.
오빠와 제가 정말로 좋아하는 라멘집이여서 일본에 가면 꼭 한 번은 먹어요.
오사카 도톤보리에 있는 이치란 라멘 별관은 24시간 운영이여서 정말 좋더라고요.
그래서 아침 일찍부터 먹어주었습니다!
이치란 도톤보리점 별관
一蘭 道頓堀店別館1 Chome-4-16 Dotonbori, Chuo Ward, Osaka, 542-0071 일본
매일 24시간 영업
사실 예상보다 늦게 준비하는 바람에 시간이 없었어요.
8시 20분까지 일찍 가서 오늘 투어 할 때 좋은 버스 좌석을 맡으려고 했거든요.
하지만 든든하게 먹고 시작해야 하는 여행이잖아요.
라멘을 포기 못해서 후다닥 먹기로 약속하고 갔습니다.2. 주문
1층에 있는 주문기기에서 라멘 기본 980엔 티켓 2장을 계산하고 올라갑니다..
2층으로 올라가니 문 앞 점원분이 좌석을 알려주세요.
저희는 1번, 2번 배정받고 착석했어요.
독서실 같은 자리 배정.
정말이지 조용조용한 공간이네요.
시험 봐야 할 것 같아요. 흐익;
나무판을 뒷면을 보면 점원에게 요청할 수 있는 사항이 영어/한국어로 적어있었어요.
별도의 말이 필요 없이 나무판을 건네주면 해주시는 것 같아요.
재미있는 콘셉트입니다.
옆에 용지는 추가로 달걀, 밥 등 요청할 때 체크하고 드리는 것 같습니다.
저는 육수는 기본으로 했고, 쪽파 선택, 마늘은 한쪽, 비법양념은 8로 매콤하게 선택했어요.
면은 기본은 제 입맛에는 덜 익히는 느낌이 들어 부드럽게를 선택했어요.
아까 결제한 티켓과 주문용지를앞쪽에 놔두면 안쪽에 있는 직원분이 가져가세요.
3. 진한 돈코츠 육수의 매콤한 맛
라멘은 금방 나옵니다.
오랜만에 영접하는 이치란 라멘!
얼큰한 돈코츠 라멘 정말 최고입니다.
라멘을 빠르지만 맛있게!!감동적이게 먹었습니다!
조식으로 웨이팅 없이 즐기는 이츠란 라멘 어떠신가요?
저는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그럼 맛있고 즐거운 오사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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